무안군의회 김원중의원과 수산인·어촌계협의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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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김원중의원과 수산인·어촌계협의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어촌 활성화 위한 유일한 대안" 강조

김원중의원과 무안군어촌계협의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사진
[뉴스앤저널] 무안군의회의원 김원중의원과 수산인 및 어촌계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14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은 어촌 활성화와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전략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어촌의 위기를 돌파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어촌 소멸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청년층의 어촌 유입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강력한 정책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어촌 지원 공약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무안군을 비롯한 전국 어촌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 유출 문제 속에서 어민 사회가 정치권에 변화와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

무안군은 전통적으로 수산업이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어촌 경제 회복과 지역 인프라 확충이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전대상 기자 news@journ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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