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8.15독트린'으로 통일활동 구심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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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8.15독트린'으로 통일활동 구심점 역할"

[뉴스앤저널]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부의장 강현구)가 2024년 3분기 광주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는 △개회 선언,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 광주지역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구 광주부의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고 하셨으며, “이웃사촌인 탈북민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과 자유통일 지지기반 강화를 통해 통일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운영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주유 메시지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회의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광주지역회의에서는 탈북민지원분과를 신설하기로 논의하였고, 이에 남구협의회 윤성도 자문위원을 탈북민지원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정찬기 기자 journ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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