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등 후에도 OK, 영암군청년센터 밤 9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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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등 후에도 OK, 영암군청년센터 밤 9시까지 운영

바쁜 청년들 더 많이 찾도록 시간 연장, 이달 25일 올해 첫 청춘클래스 개최

퇴근 등 후에도 OK, 영암군청년센터 밤 9시까지 운영
[뉴스앤저널]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복합문화공간인 영암군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의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6월 영암읍에 개관한 달빛청춘마루는, 청년 문화·복지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청년의 문화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

청년들의 바쁜 일상과 학업 스케줄을 고려해 퇴근·하교 등 이후에도 더 많은 이들이 달빛청춘마루를 찾아 활동하도록 개방 시간을 연장한 것.

연장 운영으로 평일은 오전 9~저녁 9시, 토요일은 오전 9~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은 종전처럼 문을 닫는다.

시간 연장과 함께 달빛청춘마루는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이달 25일부터 청춘클래스로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를 개최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청년의 창의 활동, 실용 기술을 지원하는 청춘클래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바리스타’ ‘감성사진’ ‘업사이클링’ ‘힐링 명상’ ‘퍼스널 브랜딩’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한 클래스로 이어진다.

청춘클래스 내용 확인과 신청은 영암군 공식 SNS, 달빛청춘마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청년센터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퇴근·하교 후에도 여유롭게 공간을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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