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도의원, 전남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추가지정에 최선을 다해야 |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중요한 정책적 의의를 지닌다.
현재 전라남도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총 46.5만 평에 해당하며, 포스코퓨처엠 등 8개 기업의 투자 계획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7.1만 평 규모를 추가로 지정하고, 포스코홀딩스 등 2개 기업의 유치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박경미 의원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TF팀이 지난해 구성되었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인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각 시기별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올해 안에 추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K-천연물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살피며, 전라남도의 천연물인 안티에이징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등 천연물 소재 연구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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