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준 전남도의원, 도민참여 중심 전남형 탄소중립 제도 마련 촉구 |
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이행을 위해 2025년 목표를 온실가스 29만톤 감축,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도민참여단 운영 등으로 설정했다.
박선준 의원은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전남형 탄소중립 보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보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제 혜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례들을 적극 참고하여 전라남도 또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접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답변에 나선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실천 방안과 함께 동기부여 인센티브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며 “성과가 나오는대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