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광주시,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 공간 건립의 추진 의지는 있는가?” |
‘AI기반 상상놀이터 건립 사업’은 당초 총 사업비 492억 원에서 60%나 감액된 198억 원(국 99, 시 99)을 투입하여 사업부지도 절반으로 축소하여 중앙근린공원 2지구 부지 내에 어린이 중심의 창의적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국비만 5억4천만 원만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서용규 의원은 “본 사업이 ’23년 착공하여 ’25년 개관할 예정이었는데 많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027년도 완공 예정으로 추진한다고 했는데, 금년 업무보고 시에는 2028년까지 완공 계획이다”며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현재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사업’과 중복성을 사유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이라며, “금년도 광주시 본예산은 편성조차 안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행정을 펼쳐야 된다”라며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끝으로 서용규 의원은 “광주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어린이회관과 같은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 공간이 없는 곳이다”며, “당연히 누여야 할 기본권 중 하나인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느끼고 뛰어 놀며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속히 건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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