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11억 5천만 원 국비 확보 쾌거
검색 입력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11억 5천만 원 국비 확보 쾌거

9개 클럽에서 20개 특화프로그램, 7개 클럽에서 11개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에 선정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전경
[뉴스앤저널]광주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의????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 1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 154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광주는 총 9개 지정스포츠클럽 중 9개 클럽이 20개 특화프로그램을, 7개 클럽이 11개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을 신청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프로그램과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은 앞으로 1년간 6억 원과 5억 5천만 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선정된 사업은 ▲동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배드민턴(전문선수반), ▲서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학교연계), 바둑(전문선수반) ▲광주거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유도‧축구‧태권도(전문선수반), ▲송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기타유형), 배드민턴(전문선수반), ▲빛고을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기타유형), 탁구‧농구‧배드민턴(전문선수반), ▲동강공공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기타유형), 야구(전문선수반) ▲광산남부스포츠클럽(기초종목 및 비인기종목, 지역특화형, 기타유형), ▲광주다움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기타유형), ▲아이기스스포츠클럽(기초종목 및 비인기종목), 아이스하키(전문선수반)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엘리트선수 조기 발굴 및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광주시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