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년 여름철 재해대비 상습침수지역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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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 여름철 재해대비 상습침수지역 사전 점검

용·배수로 관리 상태 시설물 붕괴 및 누수 여부 중점

침수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 모습.
[뉴스앤저널]강진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상습 침수 우려가 있는 농경지(들녘) 일대 취약 구간 사전 점검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 및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과거 침수 이력 및 배수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댜. 덕남지구, 만덕간척지구, 신기·옥전지구 등 주요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용·배수로 관리 상태(토사·퇴적물·잡초 및 각종 이물질 적치 여부) ▲시설물 붕괴·유실 및 누수 여부 ▲배수갑문 작동 상태 및 개폐 장애 요인 ▲저수지·수문 등 관련 시설의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때 물흐름을 저해하는 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과 함께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정리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용·배수로 및 논두렁의 정비 상태가 양호하고, 배수갑문 또한 작동 상태와 주변 관리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우기 전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돼, 관계부서 및 관리 주체와 협의해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예방 정비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우기 이전에 신속히 보완하고, 관계부서 협업을 통해 농업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재산과 영농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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