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 조성된 ‘캐치! 티니핑 가든’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형 하츄핑 조형물과 포토존을 즐기고 있다. |
나주시는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 조성한 ‘캐치! 티니핑 가든’에 지난 주말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 중심부에 설치된 6m 규모의 하츄핑 대형 조형물은 어린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하츄핑을 비롯해 사뿐핑, 뽀니핑, 아름핑, 이클립스핑, 다이아나핑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존과 블록 놀이, 모래놀이, 낚시 놀이 등 체험 부스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시는 “단순 관람형 콘텐츠를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율동을 따라 하며 공연에 참여했고 보호자들도 함께 공연을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연계 운영되며 시너지 효과도 냈다.
금성관과 정수루, 곰탕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축제 방문객이 가족형 콘텐츠까지 함께 즐기는 관광 흐름이 형성됐다.
나주시는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어린이 방문객이 많은 현장 특성을 고려해 주차 통제와 보행 안내, 현장 질서 유지 등을 병행하며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캐치! 티니핑 가든’은 오는 6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며 이후에도 주말과 주요 일정에 맞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개막 첫 주말부터 많은 가족 방문객이 찾아주며 나주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캐치! 티니핑 가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나주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