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에서 훈장과 표창을 수여 받은 퇴직 교원들이 이정선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했다. |
이번 퇴임식은 재직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1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78명이다.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정신택 교장은 “광주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며 “화기치상(和氣致祥)으로 아름답고 위대한 광주교육의 역사가 계속 새롭게 써지길 기대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삶과 교육철학은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조언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