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멍냥시민학교’ 3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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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멍냥시민학교’ 3월 개강

반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도

, ‘멍냥시민학교’ 3월 개강
[뉴스앤저널]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인 ‘멍냥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멍냥시민학교는 반려동물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독스포츠, 행동교정까지 반려견의 정서적․신체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멍냥시민학교’는 1학기(3 부터 5월), 2학기(6 부터 8월), 3학기(10 부터 12월) 3학기제로 운영한다.

1학기 정규강좌는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 반려견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어질리티 기초반', '독피트니스', '퍼피트레이닝', '펫경혈마사지'가 있다.

또한,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 등 생활밀착 프로그램과 공공진료소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Q·A' 강좌를 개설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누리집과 반려동물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반려인 및 예비 반려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하는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과 주요 전염병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동물자원과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 8월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가 호남권 최초로 개소된 이후, 멍냥시민학교는 지금까지 총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1,000여 명의 반려인과 700여 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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