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최순철 신임 도암면장 새해를 밝힌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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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최순철 신임 도암면장 새해를 밝힌 기부 ‘훈훈’

“도암면 취약계층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감사”

강진군 최순철 신임 도암면장이 행복 천사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233호 기부 천사가 됐다.
[뉴스앤저널]강진군 도암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걸음으로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진군 최순철 신임 도암면장의 기부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면장은 공직생활 30여 년의 베테랑 행정가의 면모를 자랑하며, 홍보, 관광 등 강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도암면에서 면장으로 취임해 면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신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면장과 함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정마을 이장 부부가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석마을 김점권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원을 쾌척하며 ‘이웃사랑 행복 천사 기부 릴레이’에 기꺼이 동참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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