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첫방부터 터졌다! ‘시간 순삭’ 청춘들의 직진 사랑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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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첫방부터 터졌다! ‘시간 순삭’ 청춘들의 직진 사랑 통했다!

[사진 출처: 헤븐리 ‘하트 스테인’ 방송 캡처]
[뉴스앤저널]‘하트 스테인’이 첫방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연출 하나 / 극본 윤이나 / 원작 AG / 제작 오크컴퍼니)’은 지난 6일 정오 헤븐리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1, 2화를 공개했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담임 선생님(강연재)을 짝사랑하는 친구 윤우현(김지오)을 좋아하는 박도하(하민), 이 세 명의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네이버 시리즈에서 평점 9.8을 기록하고 있는 원작 웹툰은 추가 외전까지 발매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바, 드라마 탄생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은 “선생님, 저 고민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남자예요”라는 윤우현의 커밍아웃으로 포문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우현은 동아리 담당이자 담임 교사 남정민 사랑했고, 같은 반 친구 박도하는 짝사랑하는 윤우현의 마음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박도하는 “난 너 좋아한단 말이야. 나랑 사귀자. 졸업하기 전까지만”이라며 직진 고백과 함께 내기를 신청했고 윤우현은 충동적으로 내기를 받아들였지만 남정민의 눈 맞춤에 또다시 통제가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도하는 윤우현의 이마 상처를 치료해 주다 입맞춤을 하며 더욱 깊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윤우현 또한 남정민에게 혼이 난 후 박도하에게 기대거나 쓰담쓰담으로 위로해달라고 말하는 등 설렘의 정점을 찍었다.

‘하트 스테인’의 주연을 맡은 김지오, 하민, 강연재는 원작 속 캐릭터들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설득력 있는 연기력을 펼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오는 두 사람을 향한 혼란스러운 마음과 사랑을 그윽한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찰떡같이 소화했다.

하민은 붙임성 좋은 친한 친구에서 박력 넘치는 고백까지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반대인 반전 매력으로 설렘 포인트를 더했다.

강연재는 다정다감한 목소리와 따뜻한 미소를 장착, 훈남 교사로 완벽하게 변신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시원시원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전개와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삼각관계를 예고한 만큼 다가오는 3, 4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3, 4회는 오는 13일 정오 헤븐리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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