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강성훈 북구의원,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 제언 |
강성훈 의원은 “국세청 2022년 기준 귀속 사업소득 신고분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75.1%가 연소득 1,200만 원 미만으로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할 만큼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으로 ▲커뮤니티센터 설립 및 활성화팀 조직 ▲빈 공간을 활용한 공유주방 운영 ▲마케팅 및 서비스 교육 등 컨설팅 실행 ▲시장 매니저 확대 운영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골목형상점가 업무 교육과 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제안한다”며 “일회성 지원보다는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협의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참여거리 등이 있는 복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북구 골목형 상점가는 작년 12월 말 기준 31개소, 총 6,559개의 점포로 확대되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암울한 경기 상황에서 골목형상점가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을 거친다면 북구의 이노베이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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