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
지난 8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 소방안전대책' 전국 2위에 이어 도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평가 받았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평가한다.
전남소방은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저감을 목표로 2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특수시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견인차량 동시출동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방대의 재난현장활동 기록물을 활용한 콘텐츠을 제작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 공동주택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지도를 통해 안전한 대피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바코드를 통해 안전상식을 들려주는 소방서비스를 도입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최고의 소방서비스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