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나주시 문평천 집중호우 피해 주민간담회 개최 |
문평천 하류지역은 지난 2021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되면서 범람한 강물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수백 헥타(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추진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올해 10월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팔현사(전라남도 기념물 제196호)부터 다시면사무소 앞까지는 제방이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되어 주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날 최명수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에는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 임성환 나주시의원, 박은희 다시면장, 박성용 나주시 하천정비팀장, 유제창 이장 등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이정국 자연재난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근본적인 침수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명수 의원 역시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걱정없이 생활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