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콘텐트마인 제공] |
8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온 '루비'와 '데이비드'가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뜨겁고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멜로 영화 '완벽한 순간'이 오는 9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순간'은 여성 감독 로렌 그린홀의 작품으로 그는 섬세한 시선으로 두 남녀의 미묘하고 사소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기록하며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권태로운 연인 루비와 데이비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배우 스티븐 칼라일과 아만다 제인 스턴은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뜨거운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두 배우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권태로운 연인의 폭발적인 감정을 과연 어떻게 표현해 나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완벽한 순간'의 메인 포스터는 '루비'와 '데이비드'가 침대 위에서 오묘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관능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또한 "복잡미묘한 우리의 로맨스"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가 눈길을 끌며 사랑하는 연인인 두 사람은 왜 자꾸만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지, 그 감정의 끝은 과연 어디일 것인지 궁금증마저 더한다.
뿐만 아니라, 첫눈에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본능적인 이끌림과 숨막히는 권태로움은 과연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며 관심을 집중 시킨다.
관능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멜로 영화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영화 '완벽한 순간'은 오는 9월 5일 개봉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