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2026 하반기 불금불파' 개장식 현장 |
‘불금불파’는 병영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지역 상권을 연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병영의 고유한 정취를 느끼며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개장식에는 TV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최재구가 특별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의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합산해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방문객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할머니 장터, SNS 이벤트, 자전거 여행, 하멜양조장 투어 등 병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셰프들이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 여러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병영의 밤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야간 숙박 체험도 제공된다. 하멜텐트촌은 하멜기념관 앞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운영일 1주 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은 강진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금불파 텐트촌’은 10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인스타그램 ‘@projectdo24’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회차별 예약은 9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두 곳의 텐트촌 운영으로 방문객들은 병영의 가을밤을 특별하게 즐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영상인 홍보관 또한 방문객을 맞이한다. 병영상인 홍보관은 조선시대 병영을 중심으로 형성된 병영상인의 활동과 생활상, 지역 상권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홍보관을 통해 병영이 지닌 상업적·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정취를 엿볼 수 있다.
‘2026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다만 추석 연휴인 9월 25일부터 26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인 10월 24일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운영되지 않는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장일에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활기를 띠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병영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