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립합창단 8월 교과서 음악회 |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주 관람 대상으로 한다. 음악 교과서 수록곡을 여수시립합창단의 생생한 연주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서형일 상임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음악적 이해도를 높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양 및 한국 음악사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헨델,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명곡과 한국 가곡, 민요 등을 구성하여 교과서 속 음악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객들이 직접 돌림노래를 부르며 르네상스 다성음악의 원리를 체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는 학교 음악 수업과 연계한 현장체험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 음악을 실제 공연으로 접하며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으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립합창단은 1971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시립합창단으로, 55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