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아시아 주얼리 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충장 주얼리 소공인들은 현지 네트워크 부족과 판로 미개척으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충장귀금속보석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동구가 지원하는 '2026년 지역소공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콩 구룡 비즈니스 지구에 전용 홍보관과 상담장을 조성하게 됐다. 이 공간은 해외 바이어 발굴, 제품 상담, 홍보·마케팅 활동,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 기업 간 지속적인 비즈니스 연계 등을 지원하며 충장 주얼리의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 귀금속 소공인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계약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홍콩 글로벌 홍보관 및 상담장 운영이 광주 귀금속 소공인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장 주얼리가 지역을 넘어 K-주얼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