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매곡동 익명 기부자 월등복숭아 나눔 |
익명 기부자는 과수원 일부의 나무를 '이웃사랑 실천나무'로 지정해 매년 복숭아를 기부해왔으며, 올해는 그 마음을 매곡동 주민들에게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복숭아는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각각 3상자씩 전달됐다. 또한, 18개 통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54세대에도 복숭아가 배분되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복숭아를 전달받은 이들은 무더운 여름 귀한 제철 과일을 받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곡동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상생의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익명을 고집하는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은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