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년 제4.5기 다산가족캠프 '성공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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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 제4.5기 다산가족캠프 '성공적 성료'

가족 33팀 112명 '다산 정신' 인문여행 만끽
강진 역사·문화 체험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강진군 2026년 제4.5기 다산가족캠프 성료
[뉴스앤저널] 강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제4·5기 다산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 그리고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3가족 1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강진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 및 여름 체험 활동을 결합한 1박 2일 체류형 인문교육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보은산 숲 체험과 브이랜드 물놀이를 통해 자연 속 여름을 만끽했으며,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다도 체험, 부채 만들기, 백운동원림, 다산박물관, 다산초당 등을 방문하며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 특히 다도와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다산가족캠프가 가족들이 강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관광지와 물놀이 체험을 연계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가족 맞춤형 관광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제 다산박물관 관장은 “다산 정신과 강진의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가족 중심 인문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강진에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산 정신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하여 ‘다산가족캠프 제6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6기 참가 가족 모집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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