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시행 예정인 2호선 1단계 철도종합시험 운행에 앞서 광주교통공사와 ‘개통 준비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 협의체는 선제적으로 두 기관의 상시 협력 채널을 구축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쾌적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년 종합시험 운행까지는 시일이 남았으나 건설을 담당하는 도시철도건설본부와 2호선을 운영하게 될 교통공사가 원팀으로 합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준공 전 단계부터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운영기관이 시설과 설비를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원활한 시설물 인계인수를 돕고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운영 혼란을 예방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토목·건축·전기·차량·신호·안전관리 등 전 분야의 팀장급과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양 기관의 적극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기술적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분야별 회의’ ▲분야 간 간섭 사항 발생 시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통합회의’ ▲공종별 시험 및 차량 시운전 때 교통공사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입회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확인하는 ‘상시 합동점검’ 등 세 가지 축으로 가동된다.
특히 점검 과정을 체계적으로 나눠 먼저 전동차 차량기지 시운전을 시작으로, 이후 본선 합동점검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종합시험 운행 전 시설물 최종점검까지 단계별로 빈틈없이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잠재적 보완 사항을 함께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2호선 1단계 개통 준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건설본부와 교통공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며 “종합시험 운행 전부터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현장을 점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완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