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산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6일 여수 14연대 주둔지를 방문해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여순 10·19 사건의 주요 사적지와 지역 생태 자원을 탐방하며 역사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지산초 6학년 학생 24명은 ▲국립순천대학교 10·19 기억공간 관람 ▲여수 만성리 해변(형제의 묘) ▲순천만국가정원 방문 등 역사 교육과 생태 체험이 어우러진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순천대, 10·19 연구소 등과 협력해 역사 전문가가 해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해를 도왔다.
6학년 김다은 학생은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를 둘러보니 역사의 아픔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의 의미를 주변에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기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체감했길 바란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현장 중심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