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임용과 동시에 현장 투입”...신임경찰 279명 실전형 FTX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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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임용과 동시에 현장 투입”...신임경찰 279명 실전형 FTX 돌입

해상충돌·불법어선 단속 등 고위험·다발성 사고 완벽 숙달, ‘현장 공백 제로화’ 총력

해양경찰교육원, “임용과 동시에 현장 투입”...신임경찰 279명 실전형 FTX 돌입
[뉴스앤저널]해양경찰교육원은 제253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279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안 현장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종합 기동훈련(FTX)’을 전격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교육원 내 충용지, 모의함정, 파출소 실습장 등 전방위 훈련 시설을 총동원해 실전과 다름없는 강도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FTX는 ‘실전형 구조 및 단속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임경찰관들이 임용과 동시에 해양치안 최전선에 투입되더라도 업무 공백없이 즉각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훈련 프로그램은 복잡한 해역 환경을 반영하여 ▲해상 충돌▲선박 침수▲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위험・다발성 사고’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단계별 대응 요령을 완벽히 숙달할 때까지 반복 훈련을 이어간다.

또한, 교육생들은 그간 습득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모의상황실에서 사건을 접수·전파하는 것부터 시작해 모의함정 및 파출소의 긴급출동, 현장 대응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장 부서의 메커니즘과 동일한 흐름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체득하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완 행정안전학과장은 “이번 FTX훈련은 신임 경찰관들이 복잡다단한 현장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결정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히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가동해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킬 수 있는 실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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