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세 번째 이야기 버저비터: 청소년 3on3 농구대회 개최 |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3팀), 남자 중등부(10팀), 남자 고등부(5팀) 총 18개 팀(70여 명)이 참여했다.
예선경기는 리그전으로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자유투, 3점 슛, 하프라인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마련되었다.
선수들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멋진 승부를 이루는 스포츠정신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 초등부에서는 더원 B팀(조성현 외3명)이 정상에 올랐으며, 중등부는 지성이와 친구들(김수현 외3명), 고등부는 모내기팀(윤주상 외 3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로는 초등부 아림초 백준열(더원 B팀), 중등부 대성중 최지성(지성이와 친구들), 고등부 대성고 박경록(모내기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중등부 MVP에 선정된 최지성 선수는 “친구들과 즐겨하던 농구를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단합하고 우승까지 이뤄서 기쁘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올해 2번 남은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26일, 11월 9일 각각 거창죽전도시숲공원과 거창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