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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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 개최

8월 29일 중마동, 8월 30일 광양읍에서 총 193개 마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 개최
[뉴스앤저널]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마동, 광양읍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2021년도부터 추진해온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해당 사업이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활성화 전략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한 워크숍에는 2021년도에 선정한 50개 마을, 2022년도에 선정한 55개 마을, 지난해 선정한 45개 마을, 올해 신규 선정한 53개 마을까지 총 19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광양시는 2022년 우수 시군에 선정됐던 경험을 발판으로, 2024년 우수 시군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5개 마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9월에는 읍면동별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좀 더 알차게 수행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추진 중인 사업이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발전해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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