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지역 자원봉사센터 간 화합과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2024년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 협력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에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34개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82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주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경북자원봉사센터 주관, 여수시자원봉사센터 협조로 개최됐다.
이날 ▲자원봉사 사업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크와 상생 협업을 위한 특강 ▲‘온기나눔 꾸러미(키트)’ 제작 및 전달 ▲여수시 일원 볼런투어(Voluntour: 봉사관광), 쓰레기 줍기(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여수시는 행사 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영상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여수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전남과 경북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가 여수시에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365개의 보석 같은 섬을 품은 여수에서 섬박람회가 개최되는 2026년에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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