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만덕동, 피서철 막바지 해양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이날 주민센터 직원 및 부녀회원은 만성리 해변으로 떠밀려온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와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다녀간 후 남겨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희숙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바다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피서철이 끝난 후에도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청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동 새마을부녀회는 만성리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하천 및 버스정류장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