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서산나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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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산나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전국 우수 직업재활시설 6개소 선정, 장관 표창 영예
중증장애인 25명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봉사 활발

광양시 서산나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뉴스앤저널] 광양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시설장 박정은)가 지난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8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나래는 이날 기념식에서 전국 우수 직업재활시설 6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 광양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위탁 운영하는 서산나래는 광양시 최초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곳은 중증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과·제빵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생산해 관공서, 초등학교 돌봄교실, 보육시설, 기업체, 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서산나래는 꼼지락체험장과 위탁 운영 중인 드림카페 4개소를 통해 중증장애인 25명에게 제과·제빵 및 카페 운영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2025년에는 근로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구움봉사단’을 창단, 매월 1회 이상 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50만 원 상당의 제과·제빵 제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 시설 내 안전·편의 보장, 직업훈련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 시설을 심사해 수여한 결과다.

박정은 시설장은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자립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근로장애인과 보호자,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고용을 위해 노력해 온 서산나래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 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나래는 지난 7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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