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네이버, 로컬그로스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네이버가 추진하는 '로컬그로스(LOCAL GROWTH)'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로컬그로스는 네이버의 디지털·AI 기반 사업자 성장 지원 노하우를 지역 현장으로 확장해 지역 상권의 AX(AI 전환)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동구 대표 로컬 브랜드 축제인 '동명커피산책'과 네이버의 플랫폼·AI 기술을 결합, 동명동을 스마트 글로벌 상권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개성 있는 카페, 음식점, 공방, 서점 등이 밀집한 동명동의 로컬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동명동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고도화와 AI 기반 상점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여 온라인 홍보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네이버 지도, 예약·주문·결제 시스템 등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지역 상점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환경 강화도 추진한다.
파파고 앱을 활용해 상점 간판과 메뉴 등을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명커피산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정보와 주변 상점을 손쉽게 탐색할 디지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축제 방문객의 지역 상점 이용을 유도하고 실제 골목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사업자와의 현장 소통도 강화한다.
네이버 임직원과 지역 사업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밋업'을 운영, 현장 수요를 청취하고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구와 네이버는 동명브랜드타운상인회(회장 남병효), 지역 창업가 등과도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동명동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인접한 전남광주의 대표 로컬 상권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명동 고유의 콘텐츠와 네이버의 기술력을 결합해 디지털 기반 글로벌 관광 상권으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새봄 네이버 Contributor Growth 센터장은 “지역 고유의 상품과 공간, 취향을 지닌 동명동의 매력과 소상공인들이 네이버 플랫폼과 AI 기술, 다채로운 지역 축제와 어우러져 전국을 넘어 글로벌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네이버 로컬그로스 사업은 동명동의 매력적인 로컬 콘텐츠에 첨단 AI 기술을 더해 지역 상권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글로벌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