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무인 CPR' 교육으로 생명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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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무인 CPR' 교육으로 생명 살린다

보건소 1층 무인 장비 운영, 학교 '찾아가는' 교육
19~20일 광산뮤직온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

광산구 무인 장비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앤저널] 전남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무인 장비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광산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심폐소생술을 쉽고 빠르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광산구보건소(광산구 하남마항로48번길 7) 1층에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무인 교육 장비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교육자 없이도 혼자서 응급 상황 대처 순서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하는 장소로 장비를 이동할 수 있어 광산구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인 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운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무인 장비를 활용해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무인 장비를 사용하니 훨씬 교육의 몰입감이 높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산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에서도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기본적인 응급 상황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실습 동작의 적절성 확인은 물론, 실습 결과를 순위로 기록해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인 장비를 활용해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층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서 진행될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과 함께 많은 시민이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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