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아너스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 |
서구는 16일 서구청에서 서구아너스 회원과 18개 동 이웃돌봄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 온(on) 데이’를 개최했다. 서구아너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8천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날 회원들과 이웃돌봄단은 곰탕, 삼계탕, 약과 등 11종의 먹거리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를 함께 만들었다.
명절꾸러미는 18개 동 이웃돌봄단이 살피고 있는 돌봄 필요 1인 가구 2,573세대에 전달된다. 서구아너스 회원과 이웃돌봄단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와 생활상황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번 ‘이웃 온(on) 데이’는 일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모두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품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구아너스의 나눔이 행정의 돌봄체계, 18개 동 이웃돌봄단의 촘촘한 관계망과 연결되면서 ‘기부’가 ‘돌봄’으로 확장됐다. 명절꾸러미를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이웃의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까지 살리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착한도시 서구만의 복지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이 또 다른 이웃을 움직이고 그 마음들이 모여 지역 전체를 돌보는 힘이 되는 것이 착한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모습이다”며 “서구아너스와 이웃돌봄단, 행정이 함께 누구도 외롭지 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2024년 11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출범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135명의 회원이 약 50억원을 약정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 장애인이 누워서 보는 콘서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쉼 지원비’ 등 기존 제도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복지 틈새를 찾아 지원하는 ‘012파트너스’ 사업을 통해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