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천명 열전' 전국사격대회 성료…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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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3천명 열전' 전국사격대회 성료…지역경제 활력

전라남도국제사격장, 8월 31일~9월 6일 7일간 열전
전국 409개 팀 3천명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나주 전국사격대회 성료, 3천명 열전
[뉴스앤저널] 전남 나주시가 대규모 전국 사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나주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

대통령경호처와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9개 팀 약 3천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대통령경호처 관계자,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임채수 전라남도사격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나주를 찾으면서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내 소비가 증가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나주시는 전라남도국제사격장을 활용한 전국 규모 사격대회 개최를 통해 전문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체류형 방문 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나주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2026년은 '나주방문의해'인 만큼 오는 10월 나주영산강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여 더 많은 분들이 나주를 찾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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