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시민 초대
검색 입력폼
 
나주

나주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시민 초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11개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련
8월 27일 선착순 신청, 수강료·재료비 전액 무료

나주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책을 읽고, 쓰고, 만들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다.

나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빛가람시립도서관과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에서 총 11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격과정부터 독서, 글쓰기, 공예, 창작, 오감 체험 등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빛가람시립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과정'을 9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참여자들이 동화구연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혀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동화구연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나만의 회원증지갑 만들기'(가죽공예), '그림책 쏙, 사자성어 쑥'(사자성어 학습), '생글생글 초등 글쓰기 교실'(글쓰기 전략) 등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계절을 함께 경험하는 오감 독서체험 '그림책과 가을음식 탐험대'를 운영한다.

9월 13일과 20일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가을철 식재료를 탐색하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친숙하고 흥미롭게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창작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와 주제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글과 음성 콘텐츠로 제작·전시하는 '주제독서: 책을 품은 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에서 창작, 표현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7일부터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나주시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 시립도서관 3개관에서 '연체 클리어: 다시 독서 시작해요'를 운영한다. 이 기간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한 이용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여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별 운영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