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도초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광림동 독거어르신에 희망 전해
검색 입력폼
 
여수

여수시 여도초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광림동 독거어르신에 희망 전해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성금으로 '희망찬 나눔' 사업 지원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성금으로 '희망찬 나눔' 사업 지원
[뉴스앤저널]여수시 광림동은 여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 성금 311만 6,600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희망찬 나눔' 사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찬 나눔'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여도초등학교의 사랑의 동전 모금은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교사 5명과 학생자치회 학생 10명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현기 여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모은 동전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경숙 광림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생님들의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