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화재 취약지역 대응력 강화…섬에 소방장비 일제 배부
검색 입력폼
 
해남

해남소방서, 화재 취약지역 대응력 강화…섬에 소방장비 일제 배부

해남소방서, 화재 취약지역 대응력 강화…섬에 소방장비 일제 배부
[뉴스앤저널]해남소방서는 지난 9일 도서지역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남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화재 취약 지역인 상마도, 중마도, 하마도 등 유인도서 3개 섬에 소방장비를 일제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보급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고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중심의 자율 소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부된 소방장비는 강력한 수압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이동용 펌프 2점과 총 300m에 달하는 소방호스, 기동성이 뛰어나 산불이나 인근 화재에 유용한 등짐펌프 30점이다.

소방장비 배부와 함께 해남소방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용 펌프 조작법, 등짐펌프 착용 및 사용 요령, 관리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 했다.

정형중 해남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화재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지원된 장비가 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해남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해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