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아트 제작 제품 |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 역량과 우수한 독창성을 보유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세계적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지원하는 핵심 정부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1만220개사가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그중 총 1,250개사가 오디션에 진출했다.
율아트는 독보적인 아이템과 고도화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검증하는 엄격한 심층 면접 및 역량 오디션을 통과해 최종 선발됐다.
이를 통해 율아트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확보와 함께 글로벌 현지화 맞춤형 컨설팅 및 해외 판로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율아트의 이번 쾌거는 한국민화뮤지엄(강진)과 조선민화박물관(영월)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5,000여 점의 방대한 민화 진본 유물의 가치와 이를 상품화하는 능력을 공공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율아트는 선조들의 꿈과 소망이 녹아 있는 호랑이, 모란, 책거리, 일월오봉도 등 전통 도상을 현대적 소비재와 교육 콘텐츠로 재해석해 민화 굿즈, 미술용품, 체험 교구재 등 1,50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해 왔다.
율아트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상품들의 패키지 현지화 및 글로벌 표준정보(SKU, 바코드, HS코드 등) 시스템을 구축해 몰려드는 해외 바이어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과 더불어 율아트의 글로벌 행보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콩플리앙스, 루브르궁 장식박물관, 쁘띠팔레 등 대표적인 프랑스 국립 및 시립박물관 기념품숍에 율아트 제품이 수출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K-콜렉션에서 굿즈를 선보인 이후 6~8월 오사카, 8~10월에는 도쿄에서 민화 작품과 함께 굿즈를 선보이는 넉달간의 전시를 진행한다.
미국에서는 대형 유통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율아트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6 호주 시드니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과 연계,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큰 대규모 유통망인 ‘S마트’의 신규 2호점 오픈 행사에 율아트의 대표 민화 제품들이 전격 입점 및 참가가 확정됐다.
율아트는 2024년 강한소상공인 온라인셀러 부문 라이콘 기업에 이어 2025년 강한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이 올해 초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두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민화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와 그 공신력을 확고히 인정받았다.
오슬기 율아트 대표는 “민화는 선조들의 해학과 삶의 지혜가 담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인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K-컬처 IP”라며 “이번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한국 민화의 역사와 해설이 결합된 고품격 브랜드 패키지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K-민화 라이프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글로벌 선두 주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