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활동 |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육상 오염물질이 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의 중요한 상수원인 동복댐의 수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 비롯해 화순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원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80여명이 참여하여 동복댐 상류 및 수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녹조발생을 심화시킬 수 있는 방치된 농약병, 폐플라스틱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 400kg을 수거했다.
동복댐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녹조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수질관리의 핵심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화순군에서 전량 수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조영희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은 “동복댐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식수원인 만큼, 장마철 전에 오염원인을 미리 찾아내 치우는 것이 녹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 관계기관간 긴밀히 협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