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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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사업 '본격화'

43개 기업 혁신기술 실증 기회 제공, 내년 1월까지 장소·비용 맞춤 지원
제품 오류 확인, 기술 고도화 및 기업 성장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내년 1월까지 43개 기업에 혁신기술 실증 기회를 맞춤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은 혁신기술과 시제품을 보유하고도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장소와 비용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이 사업으로 총 103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43개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실증기술의 기술성, 시정혁신 기여도와 실증기관 매칭 적합성, 실증계획서의 구체성과 효율성, 사업화 및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 기업은 유형별로 공공·민간 수요 해결을 위한 기술을 실증하는 솔루션형 12개사, 기업이 자율적으로 실증 기술을 선정하는 자율형 28개사, 맞춤형 실증 장소만 제공받는 장소제공형 3개사로 나뉜다.

이들 기업은 최대 6000만원의 실증 비용과 대학병원, 도시철도 대합실, 전통시장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실증 장소를 지원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선정 기업이 실증을 통해 제품 오류, 추가 개선 사항 등을 확인하여 기술을 고도화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실증 종료 후에도 선정 기업에 공공조달 진출 지원, 테크니컬 투어 참여, 글로벌 진출 지원, 코이카(KOICA) 사업 연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기업은 제품을 출시하기 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실증 기회가 절실하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세밀히 파악해 창업하기 좋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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