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백호문학관, 이화여대와 K-문학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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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백호문학관, 이화여대와 K-문학특강 운영

이화여대 교수진, 정민 명예교수 참여…문학 저변 확대

2026 백호문학관 문학특강 포스터
[뉴스앤저널]전남 나주시가 백호문학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고전부터 현대, 미래 문학까지 아우르는 K-문학특강을 운영하며 시민 대상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나주시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국어국문학과 간 문학 분야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제3회 백호시회와 연계한 한시특강을 포함해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학특강은 5월 9일 김동준 교수의 ‘고전문학 속 배꽃 이야기’를 시작으로 5월 23일 허윤 교수의 ‘텍스트힙 현상과 한강 소설 읽기’, 6월 13일 조혜란 교수의 ‘구운몽의 욕망 읽기’, 6월 27일 정끝별 교수의 ‘AI와 현대 시의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한시특강은 5월 16일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의 ‘백호 한시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정민 교수의 ‘한시의 언어 미학’, 6월 20일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의 ‘호남 서화의 멋’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 AI 시대 문학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이 문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하며 최근 개관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 링크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K-컬처 확산과 함께 K-문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문학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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