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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관광마을’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과 농·어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국제 공모사업으로 인구 1만 5천 명 미만 마을의 자연·문화자원과 지속 가능성, 지역 거버넌스 등을 평가해 세계적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낭도는 지난해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재도전 끝에 본선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낭도는 천연기념물 제434호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주상절리, 신선대 등 독특한 해안 지형을 갖춘 섬으로, 자연 자체가 관광자원인 섬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낭도와 사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이 추진되면서 섬 연계 관광 기반도 강화되고 있다.
해수욕장·오토캠핑장·트레킹·예술산책로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생태탐방로, 인도교,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반 조성도 추진 중이다.
마을 전역을 활용한 ‘갱번미술길’ 등은 자연·예술·휴식이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특산품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낭도 관광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주민들은 해설·체험·숙박 등 관광 전반에 참여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전통문화 재현과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여수시는 오는 5월까지 현장 실사와 보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낭도는 자연, 문화, 주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이라며 “세계적인 관광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