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전남도의원, 기숙사 운영학교 예산 지원 근거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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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전남도의원, 기숙사 운영학교 예산 지원 근거 마련 촉구

체계적 예산 지원을 통한 안정적 운영 촉구

박현숙 전남도의원, 기숙사 운영학교 예산 지원 근거 마련 촉구
[뉴스앤저널]전남지역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이 내부 지침과 공약사업에 의존하고 있어 지원의 지속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지역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의 미흡한 근거를 지적했다.

전남도 내 기숙형 고등학교, 특수학교, 직업계고, 대안교육특성화학교, 대안학교, 특성화중학교, 거점고등학교, 기숙형중학교가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기숙사 운영학교 예산 지원이 주로 교육부 지침이나 법령, 과거 공약사업에 의존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일관성이 부족하다”며 “특히, 직업계고 36교는 과거 교육감 공약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어 지속성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숙사 운영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예산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도교육청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남도교육청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기숙사 운영학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고, 예산 지원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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