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북구청 |
그 해 선수 자격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자는 매년 초 대한유도회에 선수등록을 마쳐야 하며, 이번 선수등록으로 선수단은 올해 대한유도회 주최 각종 유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1989년 3월 1일 창단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현재 감독 1명, 선수 6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병진 감독의 지도 하에 현재 주장 송서연 선수를 비롯해 이고은, 이수빈, 이예원, 임보영, 최정윤 선수가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유도선수단은 지난해 전국 규모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5회, 개인전 17회 입상하며 북구의 명예를 높였으며, 국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경량급–52kg급의 최정윤 선수와 중량급 +78kg급의 임보영 선수를 영입해 체급을 보강했으며, 특히 +78kg급 선수 확보로 단체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유도선수단의 강병진 감독은 “지난 설 연휴 기간 경기력 저하를 우려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구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응원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