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
보성군수로부터 소집 요구된 이번 임시회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성군 긴급재난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됐다.
본회의 개회 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윤동진 위원장은 “사회·경제적 회복의 기회를 만들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역화폐 사용량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용민 위원장은 “보성군수로부터 이번 예산안의 총괄적인 제안 설명을 듣고,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재원 확보 방법의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추가경정예산이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으로 116억 7천만원을 편성하여 보성군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씩 보성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보성지역 모든 상가 및 음식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군민 모두가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