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서울의원에서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캠페인 전개하는 모습 |
이번 캠페인에는 명절 기간 증가하는 병문안 및 가족 모임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확인) △자제하기(취약자 방문 자제) △지키기(감염관리 수칙 준수)의 3대 실천 사항을 강조하며, 신안군·의사회 합동 캠페인 추진, 신안군 누리집, 사회관계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유행하는 독감은 2가지 유형(H1N1·H3N2)으로 지난해 12월 셋째 주부터 증가하여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1월 첫째 주 122명으로 전주보다 1.2배 늘었다. 이는 유행 기준인 8.6명에 8배를 뛰어넘어 대유행하고 있다.
독감 및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