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현업업무종사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 직종별 안전한 작업 방법 및 사고 사례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사업장 안전관리 ▲ 한랭질환 예방 및 심정지 응급처치 요령 ▲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 직장 내 괴롭힘의 이해 및 예방 등이다.
특히, 현장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 지역별 근로자건강센터의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근로자들이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인 결과, 2024년 산재 발생률이 2023년에 비해 30% 감소했다.
강상철 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있는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