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문화학교 운영 모습 |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학교는 50인 이하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여 총 13개 학교,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5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이킹(마카롱), 모루인형, 마크라메(도어벨)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의 성취감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보고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특별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