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정기공연 개최 |
이번 공연은 '목포의 눈물'로 대표되는 슬프고 한 맺힌 목포의 이미지를 무용을 통해 탈바꿈시키는 이미지 전환프로젝트 공연으로 기획됐다.
무용단은 목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멋진 춤사위와 화려한 창작무를 선보이면서 2024년 한 해를 걸어온 시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희망찬 내일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는 노래와 춤, 운동 등에 재능이 있는 남녀노소를 공개 모집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목포시립합창단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배강원 상임안무자는“슬프고 애잔한 목포의 이미지를 전환시키는 무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색다른 공연이니만큼 즐거운 무대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일반 5,000원(학생 3,000원)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예매수수료 별도)에서 예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목포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중 시민참여형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5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목포시립무용단)에 입장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2분 이내의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