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보건소,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 |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접근성 개선을 통해 건강권 및 알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고흥군보건소,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순천의료원,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추진됐으며, 전문 의료진과 행정 수행 인력 등 23명이 참여했다.
무료 순회진료는 장애인복지관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체크, 혈당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골밀도검사, 구강 진료, 치아 스케일링, 한의과 진료 및 침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진료 외에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푸드트럭 운영,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등록서비스 및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알권리와 복지 욕구 충족에 앞장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효과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